올여름 무더위 대비, 열사병 주의보 발령 > 사회

1. 온열질환자 수 지난해 대비 33.3% 증가
2. 주로 20대와 65세 이상에서 발생
3. 열탈진 54.2%, 열사병 30.6%로 분류
4. 기상청, 올여름 더울 것으로 예측
5. 물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 권고

[설명]
한국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대와 65세 이상 등에서 주로 발병하며, 열탈진과 열사병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워질 가능성이 높아, 물을 자주 섭취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더위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온열질환: 뜨거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형태이다.
- 열탈진: 열로 인한 체내 열 손실이 심해져 발생하는 질병으로, 몸에서 수분과 열을 심하게 소실하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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