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의 날 행사로 용돈·축하금 지원 > 사회

1. 부산 사하구가 미혼남녀 만남의 날을 열어 결혼 축하금과 용돈을 지원하며 커플 매칭을 돕는다.
2. 행사는 내·외국인 미혼 남녀 대상으로 우선 내국인 위주로 시작되며, 참가자들에게 데이트부터 결혼까지 지원한다.
3. 커플 매칭 시 1인당 50만원 용돈, 상견례 시 1인당 100만원, 결혼 시 축하금 2천만원, 전셋집 구매 시 전세금 3천만원 또는 월세 80만원 지급 예정.

[설명]
부산 사하구가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인 '만남의 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결혼 축하금과 용돈 지원을 통해 미혼 남녀들의 결혼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참가자들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상견례, 결혼, 주거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 사하구는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인구절벽: 증가율이 저하되어 인구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2. 상견례: 예비 신부·신랑이 만나 가족을 소개하는 의례를 뜻합니다.
3. 전세보증금: 전세 거래 시 임대인이 전월세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대신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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