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수돗물 사용 제한, 수질 악화로 인한 긴급 대책 > 사회

1. 인천 송도 국제도시 일대에서 수돗물 사용 제한 발생
2. 수돗물 탁도가 먹는 물 기준보다 7배 높아 급수 중단
3. 상수도사업본부, 긴급 세척과 방류 작업으로 대책 시행 중
4. 불순물 혼입으로 인한 급격한 수질 악화 사태

[설명]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로 수돗물 사용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수돗물의 탁도가 먹는 물의 기준보다 7배나 높아져서 급수 중단 조치가 취해졌고, 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세척과 방류 작업을 이뤄나가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아파트에서는 급수차 15대가 투입되어 아파트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용어 해설]
- 탁도: 물 속에 떠다니는 미립자로 인해 빛이 막혀 물의 투명도가 떨어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 먹는 물의 법정 기준: 정부가 제시한 물의 수질 기준
- 급수차: 급한 사태에 대비하여 준비된 차량으로 긴급한 수급을 보조하는데 쓰이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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