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공장 화재, 14명 사망...DNA로 신원 확인 > 사회

1.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총 14명 사망, 중국 9명, 한국 4명 등 국적 다양.
2.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일치작업을 통해 사망자 11명의 신원 확인.
3. 고립돼 있던 시신으로 인해 지문 감정 어려웠지만, 부검과 DNA 대조로 신원 특정 중.

[설명]
25일,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총 14명이 사망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빠른 대응 덕분에 DNA를 활용한 신원 확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립돼 있던 사망자들의 경우 지문 감정이 어려웠지만, 부검과 DNA 대조를 통해 신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추가적인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유족들에게 신원 확인 사실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 DNA 대조: DNA를 통해 두 샘플이 동일한 출처에서 유래했는지 확인하는 과정.
- 부검: 사망자의 시체를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를 해부하여 사망의 원인을 규명하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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