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전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재판에 > 사회

1.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 대표는 공소사실은 인정했지만 법리적으로 죄가 될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3. 공판준비기일 열린 대표 측 변호인은 추가 증거 검토 후 입장 발표 예정.

[설명]
음원 사이트 순위를 조작하는 '음원 사재기'로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표는 공소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법리적으로 죄가 될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 대표 측 변호인은 추가 증거 검토 후 9월 10일 첫 공판기일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음원 사재기로 인해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총 10명이 재판에 넘겨졌으며, 음원 순위를 조작한 혐의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음원 사재기: 음악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음원 사이트 등에서 순위를 조작하는 행위
- 공소사실: 검찰 등이 혐의를 규정하고 소송을 제기하는 데 필요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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