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김치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비상! > 사회

1. 전북 남원지역 24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000명 넘게 발생
2. 학교들이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3. 노로바이러스 주로 겨울철 발생, 증상은 구토, 설사, 근육통 등
4. 잠복기 24~48시간, 백신 없어 심한 증상 시 입원 필요
5. 보건당국 개인위생, 식품 조리에 주의 권고

[설명]
전북 남원지역에서 김치로 유명한 학교 24곳에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로 인해 전체 학교에서 긴급한 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도 강하게 생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데, 증상은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잠복기는 24~48시간으로 짧은 편이며,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개인위생 관리 및 식품 조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노로바이러스: 장폐병(胃腸病) 바이러스로 식품을 통해 인체로 전염되어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 잠복기: 감염 후 바이러스의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
- 백신: 인체 내에서 특정 감염병에 대한 면역을 유발하여 예방하거나 증상 경감에 도움을 주는 약물 또는 접종.
- 방역: 전염병을 예방하거나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환경이나 개인, 집단 등을 보호하는 활동.

[태그]
#Norovirus #식중독 #김치 #위생 #신속대응 #감염병 #전염병예방 #학교방역 #개인위생 #증상확인 #해결방안 #긴급조치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