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코레일 건물 화재로 발권 시스템 마비, 현장 대피자 30명 > 사회

1. 오전 9시 40분에 발생한 서울역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 화재로 30명이 대피하였습니다.
2. 소방차와 구급차 72대 및 221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3. 발권 시스템 장애로 전국 기차역 창구 발권이 중단되었으며, 승무원 발권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화재는 4층 전선 배관에서 시작해 8층까지 번져 전산 장애 우려도 나왔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설명]
서울역 근처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피한 사람이 30명에 이른다.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3시간 30분 만에 화재가 진압되었지만, 발권 시스템 장애로 전국 기차역의 창구 발권이 중단되어 승객들에게 불편함이 생겼다. 화재는 8층까지 번지며, 전산 장애 우려까지 나온 상황이다. 코레일은 현재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지만, 추가적인 역 창구에서의 발권은 일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만간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용어 해설]
- 발권 시스템: 열차 승차권 발권을 위한 시스템으로, 화재로 인한 장애로 인해 열차 승차권 발권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 전산 장애: 컴퓨터나 네트워크와 같은 정보 기술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이번 화재로 인해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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