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우체국 집배원부터 7억 보이스피싱 피해까지…최근 주목할 보이스피싱 수법 > 사회

1. 가짜 우체국 집배원이 010번호로 연락해 악성앱을 설치 유도하고, 7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2. 악성앱으로 전화를 가로채고 사기범에게만 연결되는 수법 등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 주목
3. 피해자에게 새 휴대전화 개통을 지시하며 사전작업에 치밀함을 보이는 특징도 나타남

[설명]
최근 가짜 우체국 집배원 등 다양한 수법으로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가짜 우체국 집배원이나 사칭된 공공기관 직원 등을 통해 악성앱을 설치하게 되어 7억원과 같이 초당하기도 한다. 이에 경찰은 가짜 우체국 집배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사기범들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정상적인 원격제어 앱을 악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들을 미리 알아두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전화를 통해 사기를 저지르는 행위. 주로 피해자에게 은행 계좌 정보 등을 요구하거나 피해자의 동의 없이 자금을 이체하는 사기 행위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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