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고지대 단수 발생, 물 부족으로 주민 불편 > 사회

1. 경북 청도군 고지대에서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으로 단수 발생
2. 물 공급 부족으로 7백여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
3. 단수 지역에 생수병을 지급하고 긴급 대책 마련 중

[설명] 경북 청도군 고지대에서 폭염이 계속되면서 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물 부족으로 인해 천7백여 가구에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물을 공급하는 운문정수장에서 생산량을 늘렸지만 여전히 부족하여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단수 지역에 생수병을 지급하고 인근 밀양정수장에서 물을 운반해 긴급 대책을 시행 중입니다. 운문댐은 청도와 대구, 경산, 영천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번 사태에 대해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단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
- 운문정수장: 물을 정수하여 정화하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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