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합동아리, 마약 유통 사건 발생 > 사회

1. 대학생 14명 적발, 마약 유통 혐의로 임원 3명 구속기소
2. 동아리 회장이 카이스트 대학원생, 고급 호텔 이용 혜택 홍보
3. 동아리 멤버들에게 마약 공동구매 후 판매
4. 검찰, 300명 규모 동아리 체계화로 운영 의심

[설명]
서울남부지검이 대학생 연합동아리를 이용한 마약 유통 사건을 수사 중이다. 대학생 14명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임원 3명이 구속기소되었으며, 나머지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에서 동아리 회장인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고급 외제차, 호텔, 뮤직페스티벌 등의 혜택을 홍보하고 마약을 팔아 이익을 취했다. 검찰은 300명 규모의 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 중이다.

[용어 해설]
1. 마약류관리법 위반: 마약 관련 법률을 위반한 행위
2. 동아리 회장: 대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의 지도자
3. 적발: 법률을 어기는 행위가 드러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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