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박정희 광장 표지판 설치로 논란 > 사회

1.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광장 표지판' 설치 및 제막식 예정
2. 시민단체와 야당 반발, 대구참여연대가 박정희 기념사업 반대 성명서 제출
3.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우상화 사업 비판

[설명]
대구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박정희 광장 표지판을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와 야당이 반발하고 있으며 대구참여연대는 많은 시민들의 반대 의견을 도출하여 대구시의 사업 강행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이 사업을 대권 가도로 인식하고 운영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박정희 기념사업 :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는 사업 또는 행사
- 우상화 : 존경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나 사상을 존경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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