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수입천댐 건설에 반대 입장 밝혀 > 사회

1. 양구군이 정부의 수입천댐 건설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2. 지역 주민들은 댐 건설이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3. 양구군은 건설 계획 철회와 생태계 보호를 요구하며 반대 운동을 전개 중이다.

[설명]
강원도 양구군이 정부의 수입천댐 건설에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12일 강원도청에서 강원 양구군의 서 군수 등이 기자들을 상대로 회견을 열어 수입천댐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성명했습니다. 양구군은 이로써 댐 건설로 인해 지역 주변 환경과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 건설 계획 철회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합의를 이뤄나가기 위한 요구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수입천댐: 양구군에 건설 예정이 있는 수입천댐은 총저수용량이 1억 톤에 이르는 다목적댐으로, 자연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댐이다.
- 환경부: 한국 정부에서 담당하는 환경 문제와 정책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자연 보호 및 환경 측면에서의 정책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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