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판결 확정 및 추가 기소 > 사회

1.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피의자들에게 중형이 확정되었습니다.
2. 마약 음료 제조책에게 징역 18년, 공급책에게는 징역 10년, 보이스피싱 관리책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되었습니다.
3. 피의자들은 가짜 시음 행사를 열고 중·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주는 등 혐의를 받았습니다.

[설명]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에 관련해 대법원 2부는 마약 음료 제조책에게 징역 18년, 공급책에게는 징역 10년, 보이스피싱 관리책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가짜 시음 행사를 열고 마약 음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일부 학생들이 환각 증상을 겪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추가로 중국에서 범행을 주도한 한 피의자에 대해서도 1심에서 징역 23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학원가: 학원이 모여 있는 지역.
- 마약 음료: 필로폰과 같은 마약성 물질이 섞인 음료.
- 징역: 범죄자가 감옥에서 일정 기간을 수감하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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