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재 사고 수사 속도, 기소 의견 송치 > 사회

1.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 사망
2. 노동부, 대표이사 등 3명 검찰 송치
3. 수사 기간 75일로 이례적으로 빠른 조치로 평가
4. 화재 원인은 안전조치 미이행 및 불법파견 혐의 확인
5. 에스코넥도 파견법 위반 혐의 수사 검토 중

[설명]
지난 6월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사망한 사건의 수사 속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대표이사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이에 대해 수사 기간이 75일로 이례적으로 빠른 조치로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안전조치 미이행과 불법파견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모회사인 에스코넥에 대해서도 파견법 위반 혐의 수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중대재해처벌 등: 중대재해 시 처리되는 벌칙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법률
2. 불법파견: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파견 업체로부터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행위
3. 수사 송치: 수사대상이 검찰에 송치되어 추가적인 수사를 받게 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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