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한화-LG 경기, 온열환자 급증 > 사회

1.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LG 경기, 온열환자 23명 발생.
2. 폭염으로 경기 시간 일부 변경, 선수들도 더위 호소.
3. 곳곳에 폭염주의보 내려져, 기후변화 대비 논의 중.

[설명]
어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 중 33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서 관중들 중 23명이 온열질환 증상을 호소하며 의무실 조치 및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KBO는 이달부터 경기 시작 시간을 일부 변경하여 폭염환자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나, 선수들도 더위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과열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것으로, 기상청과 KBO 등이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시간 조정 등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온열질환: 과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둔해지거나 손상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열질환의 하나입니다.
2. 폭염주의보: 기상청이 낮 폭염 경보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발령하는 주의보로, 시민들에게 폭염에 대한 예의와 조치를 취하도록 주의를 주는 경보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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