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구조 작전, 조류에 휩쓸린 사고 상황 > 사회

1. 전남 여수시에서 스노클링하는 30대 여성 등 2명이 조류에 휩쓸림
2. 해변 일행 3명도 함께 물살에 휩쓸려
3. 여수해경이 요격함정들 보내 구조작전 성공
4. 모두 무사히 구조 후 병원 치료는 필요 없어 귀가
5. 해경, 추석연휴 해상안전 강조

[설명]
오늘(15일) 전남 여수시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30대 여성 A씨 등 2명이 강한 조류에 휩쓸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변에서 구조를 시도하던 3명도 물살에 휩쓸려 함께 표류하게 되었는데요.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육상으로부터 약 350m 해상에서 5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씨 등은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귀가했으며, 이들은 여행 중이었던 관광객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해경은 바닷물의 흐름이 강한 대조기와 겹치는 추석 전후를 고려해 해상 안전에 대한 경고와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 조류: 바다나 호수 등에서 물이 섞이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
- 스노클링: 수중 호흡 장치를 이용하여 수중경치를 관찰하거나 수중을 여행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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