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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응급상황, 병원 거절 사태에 충북 청주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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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16 22: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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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 응급상황 병원 거절 사태에 충북 청주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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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 청주에서 25주 차 임신부가 양수가 새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75곳의 병원이 이송을 거부함
2. 응급상황으로 6시간 구급차 대기 후 산부인과에서 치료 받음
3. 보호자가 '병원 책임 묻지 않겠다'는 서류에 서명해야 들어갈 수 있었음

[설명]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임신부 응급상황에서 병원 75곳이 이송을 거부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5주 차 임신부가 양수가 새어 구급차 대기를 6시간 넘게 한 뒤에야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를 위기로 인식한 도 소방본부는 수십 개의 대형병원에 이송을 요청했지만 모두 이송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호자가 병원 책임 묻지 않겠다는 서류에 서명해야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임신부와 태아는 안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1. 양수: 태아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 액체로, 태아의 보호와 영양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산부인과: 임신, 분만, 여성생식기 질환을 다루는 의료기관으로, 임신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돌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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