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해상서 어선 전복사고, 선원 3명 사망 > 사회

1.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8명 중 3명 사망.
2. 선원 중 3명은 의식 없이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명은 건강 상태 양호.
3. 해경은 사고 당시 석유제품 운반선과의 충돌 가능성을 조사 중.

[설명]
16일 오전, 전북 군산시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선원 8명이 있었습니다. 이 중 선장과 기관장, 그리고 외국인 선원 등 3명이 의식 없이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했습니다. 다행히 나머지 5명은 큰 이상 없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해당 해상지역에서 석유제품 운반선과의 충돌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선원: 배에 승선하여 일을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 해경: 해양경찰로, 해상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을 의미합니다.
- 의식 없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의식을 잃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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