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로 인한 성폭력범죄, 검찰 송치 > 사회

1. 인천에서 고등학생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SNS에 유포.
2. 고등학생 A군은 불구속 송치되며 성폭력범죄의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3. 피해자 여교사 2명이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데 이어 추가 피해자들도 확인됨.

[설명]
인천에서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악용한 사례가 발생했다. 고등학생 A군은 여교사 등 4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하고 이를 SNS에 유포했다. 피해자 여교사들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추가 피해자들이 확인되어 A군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딥페이크는 기술 발전으로 실감나는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사생활 침해와 성범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딥페이크(Deepfake): 딥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인물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
2. 허위영상물 제작 및 반포: 가짜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는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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