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처남 구속 > 사회

1.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이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처남이 구속되었다.
2. 김씨는 자신의 부인 명의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를 통해 매입한 부동산 계약서를 위조해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대출을 받았다.
3. 검찰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내준 사실을 확인했다.

[설명]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부당대출 의혹 사건에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부인 명의의 회사 자금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부동산 계약서를 위조한 뒤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을 통해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용어 해설]
- 부당대출 : 대출의 조건이나 목적 등이 부당하게 설정되어 이루어지는 대출
- 위조 : 다른 사람의 명의나 정보를 부정하게 변조하거나 고쳐서 속이는 행위
- 구속영장 : 혐의자를 잡아서 수사기관에 넘기기 위해 발부하는 법정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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