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8만주 매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 사회

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2010년 이후 대신증권 계좌 일임 안 한 것 진술.
2. 김 여사 명의 계좌로 8만주에 3천300원에 매도주문.
3. 주식 매매는 주범들과 무관했다고 주장.
4. 1·2심 재판부는 시세 조종으로 인한 통정매매로 판단.

[설명]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련돼 직접 운용한 주식계좌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의 계좌로 8만주를 주당 3천300원에 매도하는 주문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의사에 따라 시세 조종에 이용된 계좌에서 이뤄진 통정매매로 판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매도 결정이 주범들의 지시나 관여 없이 자주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관련 수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독일 자동차회사인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
2. 통정매매: 주식을 시세 조종을 목적으로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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