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으로 10조원 투자 > 사회

1.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와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결정.
2.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70%로 높이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감추기로.
3. 전체적인 진료 규모 축소 예상되나, 전문의, 간호사 등 인력 고용 유지 방침.
4. 전공의 비중을 20%로 낮추는 등 구조 변경 지원 방안 발표.

[설명]
정부가 3년간 10조 원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와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 진료 비중을 높이고 일반병상은 줄이는 대규모 구조전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의, 간호사 등 인력 고용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증·응급 진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전공의 비중을 20%로 낮추고 다기관 협력 수련의 모델을 도입해 전공의 의존도를 줄일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3년간 10조 원의 건강보험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범사업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며 연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내년부터 참여 의료기관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상급종합병원: 고도의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종합병원.
- 중증 진료 비중: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진료 비율.
- 전공의: 특정 의료 분야에 전문화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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