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vs 엘리엇, 267억 지연손해금 청구 소송 결과 > 사회

1. 서울중앙지법, 삼성물산에게 엘리엇에 267억원의 지연손해금 지급을 명하지 않는 판결.
2. 엘리엇,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반대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3. 엘리엇, 삼성물산으로부터 724억원 수령하였으나 추가로 267억원 지연손해금 청구 소송.

[설명]
서울중앙지법은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삼성물산에 267억원의 지연손해금을 청구한 소송에서 패소 판정을 내렸습니다. 엘리엇은 제일모직 합병 반대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며 삼성물산에 724억원을 받았지만, 추가로 267억원의 지연손해금을 청구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지연손해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엘리엇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용어 해설]
- 지연손해금: 계약 상 발생한 손해 중에서 특정 기일을 지나서 이루어지는 지급을 할 경우 발생하는 손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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