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세대 중 통일에 비관적 인식이 높아져 > 사회

1. 20~30대 중 절반 이상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2. 35.0%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을 했으며, 필요하다는 응답은 36.9%로 역대 최저.
3. 북한에 대한 적대 의식 상승으로 통일 부정적 인식 확산.
4. 김범수 연구원은 현재 남북간 갈등이 부정적 인식 증가에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함.

[설명]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세대 중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 세대 중 47.4%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을 하였고,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35.0%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을 하였으며, 필요하다는 응답은 36.9%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남북간의 갈등과 긴장이 지속되고 있어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장은 이러한 결과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간 갈등과 긴장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통일의식 조사: 남한과 북한의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인식을 조사하는 조사 내용.
2. 응답 조사: 설문 조사를 통해 응답자들이 제시한 답변 내용.
3. 남북 간 갈등: 남한과 북한 간의 갈등 및 긴장 상황.
4. 북한 적대 의식: 남한 시민들이 북한을 대해 적대적으로 인식하거나 행동하는 것.
5. 대북 정책: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를 다루는 방침 및 전략.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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