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비자금 은닉 의혹, 검찰 수사 속 페이스 > 사회

1. 5.18 기념재단,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 3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2. 904억 원의 자금 은닉 사실이 최태원 SK 회장과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드러남.
3. 김 여사가 작성한 '선경 300억 원' 메모로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 쪽으로 비자금 흘러들어감.

[설명]
5.18 기념재단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 3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혼 소송과 함께 드러난 904억 원의 자금 은닉 사실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김 여사가 작성한 메모에는 '선경 300억 원'이라는 내용이 있어, 해당 비자금이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에게로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의 구체화와 공소시효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치권은 이 사건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수익은닉규제법: 범죄에 대한 수익을 숨기거나 세무 당국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률.
- 공소시효: 특정 범죄 행위에 대한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시간제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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