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급성 복막염 환자, 수술 거부에 숨져 > 사회

1. 50대 남성이 복통과 구토 증세로 구급차 호출.
2. 거제 병원 10곳 수용 거부 후 부산 병원으로 이송.
3. 급성 복막염 진단 후 수술 필요한 상태였으나 의사 부재로 이동.
4. 부산 병원서 긴급 수술 받고 2일 뒤 사망.
5. 거절한 병원들은 수술 가능 의사 부재 및 중환자실 만원 등 이유로 밝혀.

[설명]
거제에서 급성 복막염을 앓던 50대 남성이 수술을 받기 위해 응급실을 찾았으나 병원들의 수용 거부로 인해 부산으로 옮겨졌고, 수술 후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용을 거절한 병원들은 의사 부재나 중환자실 만원 등을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1. 급성 복막염: 복막의 감염 또는 염증으로 인해 복부가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급성 질병.
2. 중환자실: 중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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