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적자 급증, 의료체계 위기 > 사회

1. 올해 상반기 경상국립대병원 적자 210억 원으로 두 배 증가.
2. 전국 10대 국립대 병원 손실은 4천백억 원으로 155% 증가.

[설명]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국립대병원의 적자가 210억 원으로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104억 원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당 병원을 포함한 전국 10대 국립대 병원들의 올해 상반기 손실은 4천백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5%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적자 증가는 국가 의료체계의 위기를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적자: 수익보다 비용이 많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 국립대 병원: 국가가 운영하는 대규모 의료기관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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