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 여성, 손녀 살해 혐의에 징역 20년 구형 > 사회

1. 조현병을 앓던 여성이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 여성은 약물 투약 중단으로 조현병 증세가 악화된 후 범행을 저질렀다.
3. 변호인은 심신미약 상태와 정신 건강 문제를 강조하며 선처를 요구했다.

[설명]
대전지방법원은 조현병 환자인 50대 여성이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의 징역 20년 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1년부터 조현병 증세로 치료를 받았으나 약물을 중단한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변호인은 그녀의 정신 건강 문제를 강조하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용어 해설]
1. 조현병: 정신 질환 중의 하나로 현실과 상상을 혼동하거나 혼란이 생기는 정신 분열증
2. 징역: 일정 기간 동안 감금되는 형벌로, 감금 중에 강제노역 교정이 이뤄지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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