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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며 등록금 문제로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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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19 04: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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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며 등록금 문제로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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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대 의대생들이 휴학 신청 시 낸 등록금이 150억 원에 육박
2. 의대생들의 휴학 등록금 총액은 대부분의 경우 20억 원 이상
3. 학교는 휴학 시 등록금 반환 의무, 유급 처리 시는 반환 필요 없음
4. 9개 국립대는 동맹 휴학을 허가하지 않아 휴학 승인 보류 중
5. 휴학 인정 안되면 등록금 반환 어려워 소송 가능성도 제기

[설명]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국립대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며 등록금 문제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립대 의대 9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1, 2학기에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의 등록금 납부 총액은 147억5천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등록금을 낸 학교는 전북대로 25억9천900만 원이었으며, 휴학이 인정되면 등록금을 반환해야 하지만 동맹 휴학을 허용하지 않는 교육부 입장에 의해 학생들의 휴학 승인이 보류 중입니다. 이에 휴학이 인정되지 않아 의대생들이 유급될 경우 등록금 반환이 어려워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소송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휴학: 잠시 학업을 중단하는 것
2. 동맹 휴학: 학교가 인정하는 휴학 형태 중 하나로, 학생이 의무적으로 학업 중단

[태그]
#의대생 #휴학 #등록금 #국립대 #유급처리 #휴학승인 #금전적손실 #소송 #정부정책 #의대증원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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