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화재, 빠른 진화로 인명피해 없어 > 사회

1. 인천시 서구 한 기계 가공 공장에서 화재 발생
2. 불길이 바람 타고 30여 개 공장 건물로 번짐
3. 인명피해 없이 소방 당국이 빠른 진화로 불 짓밟아
4. 화재로 불에 탄 화장지·생리대 10억원어치 피해 발생
5. 검은 연기가 김포, 고양, 파주, 서울 등에서 목격

[설명]
20일 오전 인천시 서구의 한 기계 가공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의 30여 개 공장 건물로 번져 확산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 당국은 7시간 만에 빠른 진화로 불을 처치했습니다. 화재로 인근 공장에서 10억원어치의 화장지와 생리대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검은 연기는 김포, 고양, 파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목격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진화: 불을 짓밟어서 꺼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 바람 타고: 바람의 영향을 받아 번지거나 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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