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2주기, 윤석열 정부 책임자들 진상 규명 어려워 > 사회

1. 박찬대 원내대표, 이태원참사 2주기를 앞두고 정부에 진상 규명 촉구.
2. 박 원내대표, 윤석열 정부 무능과 무책임으로 책임 회피 비판.
3.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 후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 지연 우려 표명.
4. 유가족협의회, 진상 규명이 명백하지 않아 최근 추모대회 아쉬움 표명.

[설명]
이태원참사 2주기를 맞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에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과 인력,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가족협의회는 진상 규명이 명백하지 않아 최근 추모대회를 아쉬워하며, 앞으로도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힘을 모아 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한 계획은 오는 26일 시민 추모 행진 및 대회, 29일 국회에서 진실과 기억 추모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 정부나 국회의 법률 제정을 반대하여, 대통령이 발부하는 권한.
2. 이태원참사특별법: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특별한 법을 제정하여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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