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지진 재난문자 발송 기준 변경 > 사회

1.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발송되는 재난문자 발송 기준을 변경한다.
2. 현재는 진도를 반영하여 발송 단위를 시군구로 조정한다.
3. 육지 지진과 해역 지진에 따라 발송되는 메시지가 상이하며, 규모에 따라 발송 대상도 달라진다.

[설명]
기상청이 28일부터 시행할 새로운 지진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지진의 진도를 고려하여 지진 발생 시 시군구 단위로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현재는 규모에 따라 발송되던 재난문자가 진도를 고려하여 조정된 것으로, 육지와 해역 지진 각각의 경우에 따라 발송되는 메시지도 상이하다. 규모에 따라 발송 대상이 상이하며, 시군구 내에서도 최대 계기진도에 따라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용어 해설]
- 진도 : 지진의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진의 규모와는 다른 개념이다.
- 규모 : 지진 에너지양을 나타내는 값으로, 지진의 절대적 크기를 의미한다.
- 계기진도 : 지진계에 기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된 진도값을 의미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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