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대교 건설사업, 7년 만에 착공 > 사회

1. 대저대교 건설사업이 7년 만에 착공되며, 2029년 완공 예정이다.
2.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와 사상구를 연결하는 8.24km 교량이다.
3. 지난해 환경 영향 저감 방안을 마련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4. 부산시장은 대저대교를 부산의 가치와 생태적 유산을 보존하는 상징으로 만들 것을 밝혔다.

[설명]
부산의 대저대교 건설사업이 7년 만에 착공되었습니다. 이 교량은 낙동강을 횡단하는 8.24km의 다리로, 2029년 완공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환경부와 협의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저대교 건설을 통해 서부산권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부산시장은 대저대교를 부산의 상징으로 만들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 유산을 보존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용어 해설]
- 환경영향평가 : 새로운 사업이나 시설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를 평가하는 제도.
- 횡단교량 : 강이나 도로를 가로지르는 다리 구조물.
- 생태적 유산 : 자연 생태계나 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가치 있는 자연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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