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협회·의학회 참여 협의체, 결정 미룬 채 '불참' 의견 다수 > 사회

1.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유보 결정.
2. 협의체 구체화 부족으로 참여 어렵다는 의견 많아.
3. 협의체 참여는 의료대란 해결에 중요하지만 섣불리 결정 어려울 듯.
4. 대한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 존중 선언.
5. 협의체 참여 의사 없는 의사협회, 참여 여부 재논의 예정.

[설명]
지난 23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을 유보하며 협의체에서 다뤄질 내용이 구체화되지 않아 참여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협의체 참여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되지만 현 상황에서는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는 참여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의사협회는 현재 협의체 참여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다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협의체: 여야의정 협의체는 정부와 여당, 야당 간의 합의체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2. 의료대란: 의사 파업 등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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