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단지서 사망한 초등학생,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어 > 사회

1. 광주 아파트 단지에서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인 초등생이 사망했습니다.
2. 운전자는 후방 카메라 대신 사이드미러를 보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3. 수거 차량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후방영상 장치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설명]
광주 북구 신용동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폐기물 수거 차량을 몰던 운전자는 후방 카메라 대신 사이드미러를 보고 후진 중에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 1학년생 B양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 경보음이 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돼야 하는 후방영상 장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당국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폐기물 수거 차량: 폐기물을 수거하는 차량으로, 주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2. 후방영상 장치: 차량의 후방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주행 중 안전을 도와줍니다.
3. 치사: 교통사고로 사람이 사망하는 행위나 결과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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