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기로 백I억 원 챙긴 부동산 업체 대표 등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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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05 20:42 댓글 0본문
1. 서울경찰,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대표 등 3명, 토지보상 사업으로 투자금 5천억 원 챙긴 혐의로 구속 송치
2. 투자자 2천209명으로부터 5천281억 원 받아 강제 수용지 매입 등 사기경영
3. 종사자 19명 검찰 송치, 케이삼흥 대표는 사기 전력 빽I건
[설명]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토지 보상 사업을 가장하며 투자금 5천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김현재 회장을 포함한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최대 250%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속여 투자자 2천209명으로부터 5천281억 원을 받아 강제 수용지를 매입하는 등 부당한 사기 경영을 벌였습니다. 김 회장은 이전에도 사기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는 부당 이득을 추징하고 범죄수익을 몰수보전하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1. 토지 보상 사업: 개발사업 시에 최종 적정가 액수로 인정된 토지의 주인에게 적정가로 보상하는 과정
2. 강제 수용지: 특정 사업을 위해 필요한 토지를 소유자의 의사에 관계 없이 국가가 수용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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