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 인원 감축에 의대교수 96.3% 동의 > 사회

1. 전국 의대 교수 34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96.3%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 감축에 동의했다.
2. 현재 의대 모집인원 3058명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증원 반대 의견은 3.7%에 불과하다.
3. 의대 교수들은 학사 운영과 마찬가지로 입시 전형에서도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명]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 및 감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 의대 교수 3496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현재 모집인원인 3058명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하며,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교육부와 대학 총장들에게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의대 모집인원 감축: 의대의 입학 정원을 줄이는 것
- 증원: 현재 입학 정원을 늘리는 것을 의미
- 휴학생: 잠시 학업을 중단한 학생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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