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여가 보장에 앞장선 168곳 선정,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 > 사회

1.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168곳을 새로 선정.
2. 인증 기업 중 롯데멤버스, 원익머트리얼즈, 재담미디어, 레벨나인 등 4곳은 문체부 장관상 수상.
3.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 조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2년부터 607곳이 선정됨.

[설명]
노동자들의 여가 시간 보장을 중요시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오늘(6일)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새로운 168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 친화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롯데멤버스, 원익머트리얼즈, 재담미디어, 레벨나인 등 4곳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여가친화기업·기관: 근로자의 여가 시간을 보장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2. 여가친화인증마크: 여가친화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마크로, 여가 보장에 노력하는 조직을 나타냄.
3. 문체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수여하는 상으로 우수한 여가 보장 기업이나 기관에게 수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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