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등에게 허위 서류로 은행을 속여 대출받은 불법 작업대출 조직 적발 > 사회

1. 경찰, 대학생 등 30명으로 이뤄진 일당 33명 검거
2. 617명에게 거짓 서류로 대출 30억원 알선, 수수료 9억원 챙겨
3. 작업대출 조직체계 확인, 83건 대출상품 심사 허술하게 통과
4. 대부분 20, 30대 사회초년생 피해, 비법 추심 우려 대다수 선택

[설명]
부산경찰청은 대학생 등 617명에게 30억원의 대출금을 거짓 서류로 알선하고 9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제2 금융권 대출 심사의 허술한 점을 파고들어 작업대출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인 피해자들은 안전함을 우선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작업대출: 거짓 서류를 이용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대출을 받는 불법 행위
수수료: 대출액의 일정 비율로 받는 수수료나 수수료 명목의 금액
대부업법: 대부업을 규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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