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뇌사자, 7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사회

1. 30대 뇌사자가 7명에게 심장, 폐, 간, 신장, 안구를 기증 후 별세
2. 이씨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먼저 떠나며 가족은 고른기증을 강조
3. 뇌사 전 이씨는 밝고 따뜻한 성격으로 인정받았음
4. 이씨의 강아지도 함께 살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음

[설명]
30대 이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먼저 떠나며, 심장, 폐, 간, 좌우 신장, 좌우 안구 등 7개의 장기를 기증했습니다. 가족은 이씨가 어디선가 계속 살아 숨 쉬고 있다는 마음의 위로를 얻고,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뇌사 전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인정받았으며, 고객센터에서 일할 때는 동료들을 섬기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씨의 가족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라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 뇌사자: 뇌로부터의 혈액 공급이 영구적으로 끊기거나 뇌기능이 소실된 상태
- 장기 기증: 생전에 기증자가 기증 의사를 밝히고, 사망 후 해당 장기를 수혈이나 이식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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