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발표: 아침 거르는 학생 42.4%, 스트레스 증가 > 사회

1.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은 42.4%로 역대 최고치.
2. 여자 학생들이 남자 학생들보다 아침을 굶는 비율이 높았으며, 패스트푸드 섭취가 크게 늘었다.
3.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했으며, 수면 부족과 신체활동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4. 흡연 및 음주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년 간 흡연율이 3분의 1로 감소했다.

[설명]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중 42.4%가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스트푸드 소비가 늘어나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청소년 비율이 높아지는 등 건강행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은 늘어나는 반면 흡연 및 음주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청소년의 건강과 행태에 대한 조사로, 식습관, 운동량, 스트레스 수준 등을 파악한다.
2. 패스트푸드: 빠르게 제조되고 가공된 음식으로 주로 햄버거, 피자, 치킨 등을 말한다.
3. 스트레스: 심리적인 압박이나 긴장으로 인해 느끼는 불안 또는 압박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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