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딸을 위한 사랑의 국토대장정 > 사회

1. 오산교회 목사 전요셉씨가 회 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세살 딸을 위해 국토대장정 도보행진 후원을 실시함.
2. 국토대장정은 740㎞에 이르며, 사랑양의 치료비용을 모금하기 위해 13억7000만원을 모금.
3. 충북공동모금회가 후원금을 관리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사랑이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

[설명]
오산교회 목사 전요셉씨의 딸 사랑이 양은 심각한 희소병인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어 치료비로 인해 가족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전 목사는 이를 위해 국토대장정을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13억7000만원을 모금했다. 이 모금액은 사랑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충북공동모금회가 투명하게 관리하여 후원자들에게 신뢰를 줄 계획이다. 국토대장정을 통해 사랑이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용어 해설]
- ‘듀센 근이영양증(DMD)’ : 근육의 질병으로 유전적인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10대에 걷지 못하고 20대 초반에 호흡기를 지원해야 하는 질환.
- 국토대장정 : 전국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도보 행진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행사.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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