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명예회장, 인보사 케이주 성분 조작 의혹 무죄 선고 > 사회

1. 코오롱 명예회장과 동료들, 인보사 케이주 성분 조작 혐의로 무죄 선고.
2. 인보사는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지만 주성분이 문제 발생.
3. 명예회장은 신장유래 세포 추가한 것 은폐하며 160억 매출 올려.
4. 약사법 위반 등 혐의 부족으로 무죄 판결, 검찰은 항소 의사 밝힘.
5. 피해 환자들은 민사 소송으로 과실 입증하겠다고 밝혀.

[설명]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인 이웅열과 그의 동료들이 인보사 케이주 성분 조작 의혹으로 기소되었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보사는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었지만, 주성분이 실제로는 신장유래 세포였던 것이 드러나면서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신장유래 세포를 추가한 사실을 숨기고 매출을 올린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히고, 피해 환자들은 민사 소송에서 코오롱 측의 과실을 입증하겠다고 밝혀 법정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1. 인보사 : 코오롱그룹이 생산한 관절염 치료제로, 성분 조작 의혹으로 논란이 된 제품.
2. 약사법 : 의약품의 제조, 판매 등을 규제하는 법률.
3. 무죄 : 범죄 혐의로 재판을 거친 후 유죄 판결을 받지 않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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