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분만 본인부담 5% 제로, 임산부 부담 가벼워진다 > 사회

1. 내년 1월 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시 본인 부담금 폐지
2. 임신부의 출산 비용 부담이 크게 감소할 전망
3. 제왕절개 분만 건수 증가로 인해 본인 부담건수 역시 증가
4. 정부는 저출생 반전을 위해 지원책 마련

[설명]
내년 1월 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시 본인 부담금이 사라지게 됨에 따라 임산부의 출산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제왕절개 분만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해 분만 건수의 약 64.3%가 제왕절개로 이뤄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본인 부담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제 5%의 본인 부담도 없어지게 된다. 정부는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치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용어 해설]
- 제왕절개 분만: 태아를 직접 노출시켜 태아를 분만시키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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