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 해상 충돌 사고, 7명 심정지..인명 수색 중 > 사회

1. 새벽에 경주 감포항 해상에서 20톤급 어선과 400톤급 모래운반선이 충돌해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 충돌로 전복된 어선의 승선원 8명 가운데 7명이 심정지 상태로 수송됐고,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3. 포항해양경찰서가 인명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해군,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을 동원 중이다.

[설명]
오늘 새벽, 경주 감포항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로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충돌로 인해 어선은 완전 전복되었고, 7명은 호흡이 끊긴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1명은 아직 수색 중입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현재 인명구조 작업에 경비함정, 해군, 소방 등 다양한 기관을 동원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어선: 어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선박.
- 모래운반선: 모래를 태운 선박. 주로 인프라 건설 등에 사용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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