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AI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 해제 > 사회

1. 충북 음성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AI 관련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됨.
2. AI 발생 농장 세척·소독 후 28일 지나 정밀검사 결과 음성 확인.
3. 진천군 미호강과 충주시 요도천에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발견, 예찰 지역 설정.

[설명]
충북도 음성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건과 관련된 방역대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세척·소독 절차를 거쳐 28일이 지나 정밀검사 결과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천군과 충주시 지역에서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예찰 지역이 설정되었습니다. 도솔비지역 동물방역과장은 겨울이 도래하는 시점에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가금류 사육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의 일종입니다. 새로운 AI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조치가 시행됩니다.
- 예찰 : 잠복기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사전에 감시하고 조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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