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박안수 구속,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들 속속 검거 > 사회

1. 육군참모총장 박안수가 비상계엄 관련 혐의로 구속되었다.
2. 검찰은 박안수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영장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3. 박안수는 계엄선포 이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4. 검찰은 여인형 방첩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도 구속했다.
5. 계엄 관련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관련 회의도 알려졌다.

[설명]
육군참모총장인 박안수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통해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박안수는 영장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여인형 방첩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다른 피의자들도 신병이 확보되며 구속됐습니다. 또한, 계엄 관련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관련 회의 내용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비상계엄: 국가나 지역적인 위기 상황에서 법적으로 정한 특별한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 선포하는 계엄
- 내란중요임무종사: 국가나 군사기관에게 내란 발생 시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도록 지시하는 역할
- 계엄사령관: 비상계엄 선포 시 계엄 조치를 이끌어가는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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