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사태, 식약처 조사 결과 발표 > 사회

1.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세척수가 멸균유에 혼입된 사건 발생
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 결과 공개, 축산물위생법 위반 확인
3. 혼입된 제품 수거 및 해당 시간대 이외에 이상 없음 결론
4. 식약처, 매일유업에 관리 계획 재검토 요청 및 광주시에 행정처분 요구

[설명]
16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일어난 세척수 혼입 사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멸균유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축산물위생법 위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제품은 수거되었으며 이상이 발견된 시간대 이외에는 문제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매일유업에게 관리 운영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요청하고, 광주시에 행정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용어 해설]
- 멸균유: 균 또는 세균을 저지하는 기능을 가진 우유
- 세척수: 장비나 용기 안을 깨끗이 씻기 위해 사용되는 물
- 축산물위생법: 축산물 제조 및 유통과 관련된 위생을 규제하는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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