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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25년째 선행, 8천만원 성금 밑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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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20 20: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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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얼굴 없는 천사 25년째 선행 8천만원 성금 밑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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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북 전주시 '얼굴 없는 천사'가 25년째 선행으로 8천만원 성금을 놓고 사라졌다.
2. 주민센터에 놓인 성금 상자에는 8천만원과 편지가 있었으며, 누적 성금은 10억4천483만6천520원에 달한다.
3. 천사는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놓고 사라지고 있고, 이번엔 노송동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 노인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설명]
전북 전주시의 '얼굴 없는 천사'는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놓고 사라지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송동 주민센터에 8천만원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는데, 이로써 누적 성금액은 10억4천483만6천520원에 이릅니다. 천사는 얼굴과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매년 높은 금액의 성금을 제공하여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며 지역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노송동: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행정동
2. 어려운 이웃: 생활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3. 성금: 기부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는 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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