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육아수당 20만원으로 확대 > 사회

1. 전북 정읍시, 내년부터 육아수당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급 예정.
2. 올해 육아수당 대상 1천600여명 조사 결과, 수당 증액 희망 의견 90% 이상.
3. 지원 대상은 59개월 이하 영유아로, 매월 25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설명]
전북 정읍시가 고물가 시대에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수당을 2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육아수당을 받던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의견이 수당 증액을 희망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내년부터 육아수당을 20만원으로 증액하고, 지급 대상은 59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한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정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용어 해설]
1. 육아수당 - 정부가 만 6세 이하의 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지원을 목적으로 지급하는 금액.
2. 영유아 - 영유아란 1세부터 59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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